연합뉴스

지난 28일 오후 주불이 진화된 경북 북부지역 산불이 밤사이 안동에서 재발화했다.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밤사이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산불 재발화가 있었다"며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현재 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

• 산불 재확산에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차단
• 9일째 접어든 산청 산불…'마지막 화선' 지리산권 밤샘 진화
• "산불감시원 퇴근 시간 다 알아"…대형산불에도 불법 소각 여전
• '파괴력 키우는 산불' 대응체계 대전환해야…경북서 역대급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