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 역사 현장에서 탄핵 찬성·반대 집회 동시에 열려](https://img3.yna.co.kr/template/kr/20250215/kr_631_20250215204553_P4.jpg)
탄핵 찬성·반대 집회 동시에 열려
금남로서 역대 최대규모 보수집회…시민단체 '尹 퇴진' 맞불 집회
5·18 민주화운동 역사 현장인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 반대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부터 금남로4가 교차로까지 약 680m 구간 안에서 각각 열린 집회에는 12·3 비상계엄 이후 광주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운집했다. 경찰은 기동대 버스로 구획을 나눠 찬반 양측이 물리적으로 충돌하지 않도록 질서 유지를 관리했고, 집회는 별다른 마찰 없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