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검찰 진실 공방 쟁점들
연일 반박에 재반박…이원석·이재명도 가세하며 논란 증폭
쌍방울 대북송금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회유·압박' 주장을 두고 이 전 부지사 측과 검찰의 날 선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술자리 발언이 처음 나온 이달 4일부터 약 20일간 검찰은 10차례의 입장문과 설명 자료를, 이 전 부지사 측은 4차례 옥중서신(진술서)과 입장문을 경쟁적으로 내놨다. 양측의 공식 입장 등을 토대로 쟁점별 주장을 정리해봤다. ...